2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기동순찰대는 이달 20일 오후 영등포구 대림동 4차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시도하는 A씨를 발견하고 차량 스피커로 제지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A씨에게 신분증을 요구했고, A씨는 자신이 "미국 시민권자"라며 신원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추궁 끝에 A씨가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수배자임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체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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