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이른바 민간 공유 주차장을 뜻하는 '개방 주차장 지정 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이 됐지만 실제 운영 중인 곳은 10곳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지 전용 주차장은 개방형이 조성된 해당 행정구역 거주자 또는 근무자에게만 주차장을 공유하는 제도를 뜻한다 도내 8개 개방 주차장은 전부 무료로 운영 중이며, 야간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도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도 공동주택 참여가 저조한 편"이라며 "다른 사람에게 개방할 경우 관리하기 힘들다는 점도 개방 주차장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