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박병희 사장 11층 전달 진술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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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박병희 사장 11층 전달 진술 "사실 아냐"

NH농협금융지주가 NH농협생명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11층(농협중앙회)에 갖다줬다"는 진술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부감사 과정 중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나는 챙긴 게 없고 11층(농협중앙회)에 갖다줬다'고 진술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NH농협생명 리베이트 의혹 관련 질의를 받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비위 혐의가 짙기에 현장검사는 이미 마쳤다"며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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