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장학생으로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주 학생 선발./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가 포르투갈의 명문 리스본대학교(Universidade de Lisboa)와 'Erasmus+ICM(International Credit Mobility)' 장학금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제1호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정은 전국 3곳뿐인 포르투갈어전공 학과 중 부산외대가 유일하게 체결한 것이다.
부산외대 임두빈 포르투갈(브라질)어전공 교수는 "국내 포르투갈어 교육을 선도해 온 본교의 역량과 리스본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낸 쾌거"라며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큰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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