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및 반도체 기판용 습식장비 전문기업 태성이 중국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총 58억원 규모의 에칭(Etching)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태성은 중국 고객사의 계열사 공장 두 곳에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정밀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와 함께 태성의 차별화된 에칭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내년 중국 내 반도체 투자 확대가 전망되는 만큼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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