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9기’ 떠나보낸 김천, ‘캡틴’ 이정택 중심의 10기 주장단 재편…화려하진 않지만, 시스템 믿는 정정용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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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9기’ 떠나보낸 김천, ‘캡틴’ 이정택 중심의 10기 주장단 재편…화려하진 않지만, 시스템 믿는 정정용 감독

김천은 기존 주장단인 9기가 전역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했다.

주장 이정택을 중심으로 부주장 김이석과 박철우(왼쪽부터)가 새 주장단을 맡는다.

김천 9기 선수들이 28일 전역을 명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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