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석용)은 지난 20일 기존 조합원 대상 '부동산PF보증'을 활용해 PF 대출방식에서 유동화를 통한 자금조달까지 지원할 수 있는 '부동산PF보증(유동화용)'으로 상품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 민간보증기관 최초로 '책임준공보증' 상품을 출시한 이후 지난해 8월 조합원 대상 '부동산PF보증' 등을 출시해 조합원의 PF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건설공제조합은 '부동산PF보증(유동화용)' 상품 개선으로 PF대출 방식뿐만 아니라 유동화 시장을 통한 PF자금조달까지 지원해 조합원의 PF자금조달 사각지대 해소하고 있다.
부동산PF보증(유동화용)은 PF대출채권을 유동화할 때 조합원이 PF대출에 신용보강을 제공하는 경우 이를 보증하는 상품으로, 조합의 신용등급(AA+)과 시공사의 신용등급 차이에 따른 금리 스프레드만큼 실질적인 금리인하 효과를 발생시켜 원활한 PF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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