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금거북이 등을 전달하며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으로 특검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당시에 이 전 위원장이 금 4~5돈 상당의 금거북이를 김 여사에게 직접 전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7월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당선 축하 카드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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