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박물관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면천免賤, 곽조이郭召史의 삶'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전통 복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곽조이 묘에서 출토된 복식 유물과 이를 바탕으로 한 재현·창작 작품을 관람하며 17세기 여성 복식의 특징과 역사적 가치를 학습했다.
송미경 서울여대박물관 관장은 "학생들이 17세기 출토 복식을 직접 경험하며 조선시대 복식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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