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포커스]"서민금융엔 인색, 자기 방어엔 수천억"...5대 은행, 5년동안 법률자문비 237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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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포커스]"서민금융엔 인색, 자기 방어엔 수천억"...5대 은행, 5년동안 법률자문비 2375억원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동안 이들 은행의 법률자문비 지출 규모가 총 237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이 846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리은행이 80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은행권이 서민금융법 개정에 따른 출연요율 인상(0.035%→0.06%)을 두고 '부담이 크다'며 반발했던 점을 언급하며 "서민금융에는 인색하면서 자기 방어에는 수천억 원을 쓰는 것은 국민의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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