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3조433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6.5% 증가했다.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조133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2.7%(3525억원)가 증가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실적 개선에 힘입어 하나금융 이사회는 주당 920원의 현금배당과 함께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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