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APEC] 회원국 정상·대표단 속속 경주로…김해공항 거쳐 육로 이동
경찰 등은 각국 주요 인사들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정상회의장이 있는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해 경주 전역에서 최고 수준의 보안·경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선 이날 오후 대만 대표단과 페루 정상이 김해공항을 거쳐 경주에 도착하며, 29일 오전·오후에는 뉴질랜드·러시아·홍콩·호주·태국·캐나다·베트남 정상 및 정상급 인사가 차례로 입국할 예정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UAE 왕세자 등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정상 등 주요 인사들은 APEC 정상회의가 끝나는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경주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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