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728명, 형제자매와 떨어져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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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 728명, 형제자매와 떨어져 산다

아동복지시설에 거주 중인 아동 중 728명이 형제자매와 떨어져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772개 아동복지시설에 거주 중인 아동 1만1553명 중 형제자매가 있는 아동은 5317명이다.

이중 형제자매가 동일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은 2982명인데 형제자매가 다른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은 72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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