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 등에 따르면 해당 시험소는 지난 2023년 12월 평택 청북읍 율북리 드림산업단지 내 문을 열어 전기차 배터리 테스트를 비롯해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UN,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등 관련 시험을 진행해왔다.
화재는 지난 11일 낮 12시1분께 평택 청북읍 율북리 드림산업단지 내 전기차 배터리 시험소에서 배터리 성능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웅 율북2리 이장은 “해당 산업단지 주위 마을이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된 실정”이라며 “이러한 화재 등 사고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것에 대해 철저한 관리 및 재발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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