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4일 동안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
두산은 28일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 일정을 공개하며 "이번 훈련의 슬로건은 '지금부터 다시'라는 뜻의 '타임 투 무브 온'(Time to MOVE ON)"이라며 "2026시즌 도약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전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마무리 훈련은 김원형 신임 감독 아래 첫 훈련으로 치열한 경쟁 구도 확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2025시즌(9위)의 아쉬움을 털고 도약하기 위해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는 시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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