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3분기 순이익 3804억원으로 하락…희망퇴직 비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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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3분기 순이익 3804억원으로 하락…희망퇴직 비용 반영

신한카드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380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1% 줄었다.

이는 6월 단행한 희망퇴직 비용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된 데다, 금리 부담과 연체율 상승이 맞물리며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영업수익이 늘었지만 고정비와 대손비용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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