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 "한수원, 불필요한 일반 자재 과잉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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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한수원, 불필요한 일반 자재 과잉 발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전 안전에 필수적인 Q 등급 핵심 부품의 생산 중단과 결품 사태를 방치한 반면, 불필요한 일반 자재를 과잉 발주해 창고를 채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수원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8월 기준 전체 부품 재고는 3조2233억원에 달하지만, Q 등급 부품 중 단종 288종, 결품 34종이 확인됐다.핵심 안전 부품 공급 안정성에 심각한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세희 의원은 "한수원이 수요예측 실패로 불필요한 자재는 과잉 발주하면서, 정작 핵심 안전 부품은 결품 상태에 놓인 것은 명백한 관리 실패다"라며 "Q 등급 부품의 단종·결품 관리와 품질보증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핵심 부품 공급 안정화와 수요예측 시스템 고도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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