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체계·과도한 노동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의 노동권이 침해되는 구조적 문제가 심각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발제를 맡은 이채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기획차장은 "신생 업체가 많이 설립됐는데, 산업구조가 체계적이지 않다 보니 대규모 기업에도 운영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지 못했다"며 "전반적으로 낮은 임금과 높은 업무강도 속에서 이직이 잦다"고 설명했다.
업무 스트레스와 과도한 노동 시간으로 인한 동료 노동자와 아티스트의 감정을 받아내야 하는 부분도 업무의 큰 어려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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