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먹은 190여명 '식중독' 증상…부산 분식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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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먹은 190여명 '식중독' 증상…부산 분식점 발칵

부산의 한 분식점에서 200명에 달하는 손님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8일 부산 연제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연제구 소재 한 분식점에서 김밥 등을 먹은 손님 192명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다.

당국은 유증상자가 대거 발생한 점을 고려해 해당 식당에 3일간 영업 중단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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