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10승’을 노린 박준용(34)이 이크람 알리스케로프(32·러시아)와 혈전을 돌아봤다.
박준용은 “열받고 분한데,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다.확실히 연습 때 잘 되던 게 경기 때 잘 안됐다.경험치를 무시 못 하는 것 같다”고 짚었다.
특유의 날카로운 잽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가던 박준용은 알리스케로프의 강력한 레슬링에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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