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보도된 미국 정치 전문 매체 액시오스 인터뷰에서 "러시아 석유 회사에 대한 미국의 새 제재로 (러시아) 석유 수출이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매달 최대 50억 달러(약 7조2000억원)의 수입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아가 "가장 강력한 조치는 인도와 중국이 러시아 석유를 수입하지 않는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러 제재와 동시에 장거리 무기 지원이 병행돼야 푸틴 대통령을 평화 협상으로 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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