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이날 0시부터 경찰 비상근무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을 내리고 정점에 이른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경찰은 전날까지 행사장 일대에 '을호 비상' 경비 체계를 가동했다가, 이날 0시부터 경북 도내 전체에 가장 높은 수준의 비상근무 단계인 '갑호 비상'을 발령했다.
특별 치안 강화 구역에 동원된 경찰관은 모두 경주 지리와 환경을 잘 알고 있는 지역 경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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