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지녔다는 이유로 옥살이를 했던 남성이 40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경찰은 구속영장 없이 정 씨를 불법 연행해 약 한 달간 조사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구타와 가혹행위로 자백을 강요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4월 정 씨가 불법 구금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허위 자백을 강요당했다며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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