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가뭄' 제2의 강릉 없도록…정부, 해수담수화 기술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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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가뭄' 제2의 강릉 없도록…정부, 해수담수화 기술개발 추진

정부가 최근 극심한 가뭄을 겪은 강릉 사례에 대비하기 위해 해수담수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 연구' 과제로 해수담수화 기술개발과 소형선박 충돌 예방 시스템 개발 등 2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담수화 기술개발·실증 사업은 최근 강릉시에서 극한 가뭄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강릉시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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