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트럼프, 北 원산서 만날 가능성…확률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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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北 원산서 만날 가능성…확률은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하루 앞둔 28일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날 가능성은) 5% 정도”라면서도 “만약 5%의 가능성을 두고 얘기한다면 판문점은 상당히 어려울 부분이 있다”며 북한 원산을 언급했다.

그는 “북한이 최근 보이고 있는 태도를 맥락적으로 읽어보면 (만남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이익이 있어야 하는데 단순히 지금 이익을 얻기에는 조금 메시지가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라며 “백악관 발로 계속 비핵화 원칙만 반복적으로 나오니 아직은 자신이 원하는 문턱을 넘지 못했다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또 하나는 이제 에이팩이라는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거라서 한국의 주 무대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원신은) 김정은은 굉장히 자랑하고 싶어 하는 공간이고, 자신의 고향이기도 하고.또 한편에서 트럼프는 과거 계속 북한에 대해 관광, 리조트, 펜션 이런 얘기를 했다.그래서 그런 곳에 가서 잠깐 1시간 정도 차담 정도를 할 수 있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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