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한 코앞…시민사회계, 정부에 "美 대규모 투자 요구 수용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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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코앞…시민사회계, 정부에 "美 대규모 투자 요구 수용 안 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임박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정부에 미국의 대규모 투자 요구를 거부하고 신중한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1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미국의 대규모 투자 요구를 수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미 협상이 대미 투자 문제와 맞물려 군사·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정부가 '동맹 현대화'와 조선 협력 등 안보 연계 사안을 신중히 추진하지 않으면 한반도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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