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중서부 도시 아타리에 있는 광대한 야생 생태공원 아타리동물원이 창설된지 52년 만에 문을 닫고 전현직 동물원직원들이 결성한 협회에 이를 매각했다고 핀란드 공영방송 윌레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타리 시의회의 미코 사볼라 의장은 "아타리 동물원이 이 곳의 야생동물 보호와 지역 관광에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처럼 파산하게 된 것은 정말 서글픈 일이라고 말했다.
아타리 동물원은 북극 지역에 가까운 삼림과 평야 무려 60헥타르에 걸쳐 있는 광대한 야생동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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