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관계였던 지인을 시켜 갈등을 빚던 택배기사의 차량에 불을 지르게 하고, 업체 관계자에 대한 살해를 사주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택배대리점 소장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B씨는 택배기사 차량 방화 혐의로 체포된 뒤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는데, 검거 당시엔 A씨에 대해 진술하지 않다가 추후 진행된 자신의 재판에서 A씨의 사주를 받고 범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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