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남한강 테라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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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한강 테라스' 개장

경기 양평군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강변 복합문화공간 '남한강 테라스'를 개장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정주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과 '127 테라스에 그린(Green, Draw) 양평다운타운'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남한강 야간경관 조명사업,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 등을 통해 '양강문화벨트'를 구축하고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는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도시재생사업은 양근리 일대를 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명소화를 이끄는 핵심사업으로, 남한강 테라스와 연계된 커뮤니티형 광장, 로컬 문화매력 LAB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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