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큰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배터리 화재에 대응할 국산 기술이 실제 차량 시험에서 성능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 리모빌리티는 지난 9월 충청소방학교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공동으로 '전기차 화재전용 이동형 화재진압 장비'의 실화재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재환 리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전기차 화재는 진압이 까다로운 복합적인 양상의 화재이지만, 이번 실증을 통해 장비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확인된 개선점을 빠르게 반영해 지속적으로 장비 성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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