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공개행사’로 열린 이날 시연회에서 서 명인은 장구·북 등 전통 국악기의 제작 기법·음향 특성을 공개하며 “악기는 마음의 온기로 완성된다”는 철학을 전했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제작 과정뿐 아니라 장구 연주 시연도 함께 진행돼, 호남 우도 풍물의 맥을 전승하는 명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학수 시장은 “전통은 낡은 것이 아니라 새로움을 만드는 뿌리”라며 “해외 예술가들과 악기장 서인석 명인의 손길이 더해져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소중한 정읍의 무형유산을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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