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을 18년간 곁에서 지키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던 70대 여성이 장기 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삶을 마감했다.
유족들은 제 씨가 평소 다른 사람을 돕던 착한 사람이었기에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
경북 성주군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난 제씨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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