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국정감사 중 이재명 대통령의 12개 혐의가 모두 무죄라고 주장한 조원철 법제처장의 발언에 대해 "비판을 받을 수 있는 소지가 있다.쓸데없는 빌미를 줄 필요가 없다"며 단속에 나섰다.
이어 "특히 국정감사라고 하는 곳에서 법제처장이 자신의 신념을 밝히는 자리는 아니다"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제지하기도 했고 비판받을 수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조 처장은 지난 24일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대통령의 5개 재판과 12개 혐의가 모두 무죄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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