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5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들여 추진한 ‘스마트 산불 예방 시스템’이 사실상 무용지물로 드러났다.
28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조경태 의원(국민의힘·부산 사하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산불 2376건 중 산림청의 AI·CCTV 등 스마트 시스템이 최초로 탐지한 비율은 단 0.67%에 불과했다.
◇산림청, 장비만 ‘스마트’…실질적 대응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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