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요청했다.
전씨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트럼프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 한영 편지'를 올려 자신을 '대한민국의 찰리 커크'라고 소개하며 미국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미국을 피로 맺어진 혈맹으로 여기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며 "저 또한 '한국의 찰리 커크'로서 한미동맹 강화와 한국의 정치적 위기를 알리기 위해 워싱턴 D.C., 뉴욕, 뉴저지, LA, 필라델피아를 이미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미 전역과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260만 명의 미국 거주 한인 동포들에게 한미동맹과 트럼프 대통령 지지 연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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