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이강택 교수 연구팀이 그린수소(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만들어내는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고체산화물 전해전지를 10분 만에 초고속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극과 전해질이 모두 고체로 된 고체산화물 전해전지는 물이나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수소나 일산화탄소를 생산하는 전지로, 수소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두 재료가 섞이지 않는 알맞은 온도에서 단단하게 붙도록 조절해 치밀한 전해질 층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