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과 글로벌 불확실성이 겹친 가운데, 유통 대기업들이 예년보다 한발 빠르게 인사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와 CJ그룹이 이미 정기 인사를 마치며 '조기 쇄신'에 나선 데 이어,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도 이달 말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인사에서 3인은 모두 신 회장으로부터 재신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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