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 보고가 이뤄지는지를 점검하는 재난상황관리 훈련의 평균 점수가 기존 90점대에서 올해 상반기 80점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역별 재난상황관리 훈련 평균 점수는 2021년 95.3점, 2022년 96.3점, 2023년 97.6점으로 소폭 오르다가 2024년 92.1점, 2025년 상반기 83.6점으로 떨어졌다.
전북은 작년 80.2점을 받았지만,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 23.1점을 받으면서 전국 최하위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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