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 후 유방을 재건할 때 일반적으로 자가조직을 이용한 복원을 선호하는 것과 달리 심리적 결과는 인공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이 더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결과에 연구팀은 자가조직 재건의 특성상 큰 비용과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기대치가 자연스레 커진 탓으로 풀이했다.
전병준 교수는 "50세 미만 젊은 유방암 환자의 경우 자가조직을 이용해 재건하더라도 지연 재건시에는 정신질환 발병 위험이 오히려 낮아졌다"며 "환자의 삶 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다면적 평가와 개별화된 접근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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