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 현수막을 훼손하고 경찰 등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A씨는 5월 15일 오전 9시 5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 대통령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평소 이 대통령에게 불만을 갖고 있던 A씨는 각목에 흉기를 부착한 뒤 현수막 고정 끈을 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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