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방에서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와 스캠(사기) 범죄 대응을 위한 ‘코리아전담반’ 가동에 합의하고, 말레이시아와는 전략산업 협력을 포괄하는 자유무역협정(FTA)에 서명했다.
‘연대의 외교’를 기치로 내건 이번 아세안 순방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정부는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협력 외교의 무대를 한층 확장할 전망이다.
아세안에서 ‘연대의 외교’를 강조한 이 대통령이 경주 APEC에서 이를 ‘협력의 외교’로 어떻게 구체화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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