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러시아와 최고위급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푸틴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내는 "가장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정중히 전달했으며, 이에 푸틴 대통령은 "따뜻한 인사"를 전해 달라고 화답했다.
통신은 이날 최 외무상이 예방에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한 회담 공보문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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