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 11회에서는 신사장(한석규 분)이 아들의 죽음이 있었던 그날의 진실과 마주하며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최철은 “인질범을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을 이허준에게 흘리고 인질범의 협상 대리인으로 둔갑한 조필립은 현장에 온 이허준을 기다렸다는 듯 신사장 앞에 데려가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아들의 죽음의 진실이 그저 사고였다는 말을 들은 신사장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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