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해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생산성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한 만큼 노사가 합의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속히 정비해야 하며 필요시 후속 입법도 추진해야 한다"며 "경사노위가 논의의 장이 돼야 한다"고 짚었다.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근로시간 단축은 노동운동의 역사이자 시대적 흐름"이라면서도 "주 5일제 때 누리던 소득과 삶의 수준을 유지하려면 노동력 활용법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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