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수를 아낀 임찬규는 4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하주석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LG 벤치는 4회초 2사 만루 상황 필승조 김진성을 투입했고, 김진성은 앞선 타석에서 홈런이 있는 노시환과 2볼 2스트라이크 승부에서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김진성은 지난 26일 1차전(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에 이어 이날까지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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