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심각… EAS·아세아나폴과 긴밀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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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심각… EAS·아세아나폴과 긴밀히 협력"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 장관은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태국과 캄보디아가 평화 협정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참석자들과 한반도, 온라인 스캠(사기) 등 초국가 범죄 대응 방안 등 주요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지역 내 확산중인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활동이 우리를 비롯한 역내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 중"이라면서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아세아나폴(ASEANAPOL)과 공조를 강화하고, EAS 참여국 및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참석자들도 온라인 스캠 및 사이버범죄 등 초국가 범죄로 인한 위협에 우려를 표명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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