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차세대발사체 사업이 우주항공청의 행정주의와 리더십 부재 속에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업 지연 속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들이 연구수당을 받지 못하는 상황도 나왔으며, 기업들은 일감을 잃는 등 부작용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는 비판이다.
실제로 우주청이 지난 5월 사업 변경을 놓고 국내 3대 학회 214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87.4%인 187명이 사업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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