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바(Bar)와 유럽 주요 박람회, 동남아 팝업스토어까지 진출 영역이 가파르게 확대되며, 한류 콘텐츠와 결합한 ‘K-소주’는 현지의 음주 문화와 소비 경험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 미국 캘리포니아 앨 커혼의 주류 전문 판매점에서 현지 소비자가 순하리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롯데칠성음료 특히 올해 상반기 소주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32억원을 기록하며 ‘K-소주’의 글로벌 확산이 초기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증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차별화 포인트는 단순 판매가 아닌, 소비자 경험 확산과 체험형 접근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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