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업지역을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미래 신산업 중심의 복합 혁신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침체한 공업지역을 신산업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한 '산업혁신구역' 제도를 본격 도입한다.
산업혁신구역은 대규모 공장 또는 공공시설 이전 부지, 공업지역 내 미개발 부지를 신산업 중심의 복합 거점 공간을 조성해 준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업지역 정비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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