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과 대북제재 논의' 처음 거론…김정은 구미 당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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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과 대북제재 논의' 처음 거론…김정은 구미 당길까

29∼30일(한국시간) 방한을 앞두고 북한에 대화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면 대북 제재까지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 밝히면서 북한의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처럼 제재 해제와 비핵화를 주고받는 협상 공식을 다시 제시한 셈인데 지금의 북한은 비핵화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면서 러시아, 중국과 밀착하며 제재 내성을 한층 키운 터라 트럼프 대통령의 이 제안만으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다.

역대 미국 행정부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해 갈수록 제재를 강화하며 북한을 경제적으로 옥죄어왔고, 이 때문에 트럼프 1기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제재 완화는 북한의 주요 외교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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